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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리포트] 박원순·이재명도 '부동산 대책' 가세...찬반 논란도 / YTN

2020-07-05 41 Dailymotion

서울은 물론 수도권의 집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청와대와 정부, 여당이 부동산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죠,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연일 강도 높은 주장을 쏟아내고 있는데, 찬반양론도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문지현 앵커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5월 서울시가 글로벌비즈니스센터, GBC 착공을 승인했는데 시민을 위한 멋진 공간이 생겨 기쁘지만, 한편으로는 답답한 심정을 억누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행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의해 GBC건설로 생긴 공공기여금, 그러니까 개발이익금이 1조7천400억 원인데 강남에만 쓰도록 강제돼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어 강남권 개발이익이 강남에만 독점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이는 강남의 부동산 가격만 부추긴다고도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서울시는 공공기여금 사용처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숱하게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지만, 개정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, <br /> <br />이에 대해 국토부는 황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GBC 사업의 공공기금 용처는 이미 서울시와 합의해 확정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박원순 시장과 국토부의 입장이 다소 갈리고 있는 건데, 부동산 때리기에는 이재명 경기지사도 가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사는 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 입법을 국회와 정부에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려면 고위공직자에 대해 주식 백지신탁제처럼 주거용 1주택을 제외한 부동산 소유를 모두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원순 시장의 강남개발 이익 공유, 이재명 시장의 부동산 백지신탁제, 들끓은 부동산 대책을 두고 여권의 대권 주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대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앵커리포트 문지현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606300527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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